필독! 웹소설 갓작 추천1 - 픽미업

안녕하세요 오웅입니다 ;)

이전 포스팅까지 메이저 장르별 추천 웹소설들을 다뤘었는데요.
오늘부터는 흔히 알려지지는 않은 웹소설 띵작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그 첫번째! 바로 헤르모드 작가님의 작품!

픽 미 업!

#판타지 #게임빙의물 #탑등반물

제목만 들어서는 모 오디션 프로그램의 유명한 노래가 생각나지요?

주인공이 즐기는 게임은 제목이기도 한 '픽미업'은  여타 다른 모바일 게임들보다도 랜덤가챠의 비중이 큰 게임인데요. 왜냐면 시작 세계관부터 영웅들, 스테이지 난이도까지 랜덤가챠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에요.

이 게임은 또 AI기술이 적용되어 계정별 세계관부터 모든 영웅들까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전투역시 AI기술이 적용되어 상황에 따른 판단을 제안하기도 하는 등 실제로 출시된다면 정말 재미있을거 같은 게임인데요
. 만약에 죽음을 맞이한다면  데이터 삭제가 되어버리는 극악의 난이도까지 자랑하는 게임이기도 해요.

게다가 최고 별등급인 6성을 찍으려면 만렙 99를 찍어야하고 그렇게 만렙을 찍어도 보스렙은 250이 넘어버리는 등 이거 끝을 볼 수 있기는 한건지 싶은데요.

주인공은 이 게임의 80층까지 돌파한 5명중 한명으로 신규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던전을 진행하던 중 선발대로 보낸 파티가 버그몬스터에 의해 전멸을 겪게 되고 주인공도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게임속 1성 캐릭터가 되어버린 주인공!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이는 신규 유입 유저로 추측되는 상황에서 주인공의 고생길이 시작돼요.

캐릭터 삭제, 죽음, 계정주인의 겜접 등 다양한 사건과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주인공은 게임폐인에서 수련광 역전의용사가 되어가는데요.

이소설은 매력 있는 스테이지 구성, 압도적인 위용의 스테이지 보스들 그리고 마치 내 캐릭터들인 것처럼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게 되는 주인공 진영 영웅들까지 글을 흡입하게 하는 요소들로 가득해요.

특히 주인공 본계정의 영웅들이 종종 도움을 주기위해 개입하는데 그때마다 사이다 큰거 한병씩 드링킹 가능하니 기대하고 보셔도 좋구요.

예전에 세븐나이츠를 플레이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주인공 본 계정 메인영웅 중 한명인 시리스를 보면서 레이첼이 떠오르기도 하실거에요. 외적인묘사나 불과 검을 주력으로 다룬다는점이 닮았거든요.

우리가 친숙한 모바일게임의 요소들이 접목되어 마치 웰메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착각을 주는 작품!
하지만 마냥 가볍지도 않고 뒤로 갈수록 충격적인 진실이 숨겨져있으니 꼭 직접 읽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